2014년 7월 14일 월요일

3번째 오일교체

남들 앞에서는 민망해서 사진을 잘 안찍는다. 예전엔 거리낌없이 잘 찍었는데.. 나이들어서 그런가..

3번째 오일 교체를 했다. 처음 마음 먹은 것과는 다르게 예전 페이스대로 되어가는 것같다.습관이란 무섭다.

계획했던 것과는 좀 틀어져서 적산 4000이 다 되어서야 오일을 교체했다.

확실히 지난번 교체때보다는 탁해진 모습이었다.

이번엔 오일필터는 교체하지 않고 다음 오일 교환때 교체한 요량이다.
(오일2에 필터1.)

오일은 샵에서 교체하는데 요근래 뒷타이어가 이상해서 점검을 받았는데 일단은 이상없음 판정..

앞으로 있을 장거리 투어에 제대로 대비를 해서 출발해야하는데 걱정이 앞선다.

엑시브250에 장착된 순정타이어는 정말이지 크나큰 에러인듯하다.

바이크샵사장님이 이상마모로 착각할 정도의 리어타이어 형상이 그지같다. 
하지만 교체하고싶어도 그럴 여유따윈 없다. 그냥 마일리지 다 할때까지 걍 타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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