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나 영상에 닉넴을 박아야겠다

청주에서

인천 아라마루 야경

인천 송도 타임랩스

140824 청주

아쿠아캠 퀵 마운트 주문 및 교체

듀란 아쿠아캠 구매 후 번들 마운트로 잘 사용하고 있었다.

(비록 첫 개시하자 마자 핸들용 마운트에 고정용 고무너트를 분실하긴 했지만....)

기본 번들 마운트는 볼트타입이어서 장/탈착 하려면 캠을 돌려줘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그래서 많은 듀란 아쿠아캠 사용자들이 호환되는 마운트들을 찾아내기 시작했는데

처음 물망에 오른 것은 소니 액션캠용 마운트였다. 웃긴게 이건 공홈에서 구매하는게 좀 더

저렴한 편이었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다.

맘에 들기는 드리프트 마운트가 젤 맘에 들었는데 구하기도 힘들고..

암튼 그래서 제일 만만한 알리에서 뒤적뒤적해본 후 찾은 녀석!!

고프로 호환 (짭) 마운트다!!

20일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수령사진 따윈 흥분해서 찍지 못했다.

(포장은 여느때와 같이 노란 종이봉투 안에 에어캡으로 돌돌 싸여있었고, 각 부품(?)별로 지퍼백 포장이 되어있었다.)

양면테잎은 3M 마크가 찍혀있는데 설마 이것까지 짭은 아니겠지?(-_-;;)

마운트는 곡면, 평면이 하나씩 들어있었다.

나는 기존것을 떼어내고 헬멧에 붙일 목적이었으므로 곡면을 사용했다.

그래서 캠을 달아주면.......

요렇게♡ 

요런 자태를 뽐낸다.

저 크고 아름다운 볼트로 각도 조절 및 고정을 할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로리스 거치대에도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헬멧에는 곡면 마운트를장착했다.

못미덥지만 3M양면 테이프가 붙어있었다.

(근데 아마 아닐거야...ㅋㅋㅋ)

기존 번들 마운트는 헤어드라이기로 

살살 달아오르게 만든후

과감하게 떼줬다.

아쿠아캠 번들 마운트에는 볼이 달려서 

각도 조절이 좀 수월했는데.

요놈은 전방위 각도 조절은 힘들어서 

기존보다 좀더 위에 눈높이에 가깝게 붙이게 되었다.

사실 이번엔 정수리에 한번 붙여볼까 고민했었는데...

(요놈은 생각보다 텔레토비는 아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근심걱정 다 안고 사는 놈이라

캠 날아갈까봐 달아놓은 안전끈이

짧더라....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오른쪽에 장착.ㅋㅋ

짜잔!! 정면 샷.. 

(한 손으로 들고 찍는데 내 헬멧 정말 무겁다.ㅠㅠ)

날이 안좋아서 

주행테스트를 못해보는게

너무 아쉽다..

내일은 날씨 좀 좋아지려나..

다행히 예보에 주말엔 비소식이 없는듯 하니 

이번주엔 멀지않은 곳으로 

나들이나 가봐야겠다.^_^

프론트 마스터 실린더 불량으로 A/S받음. (마스터실린더 교체)

프론트 브레이크 고장, 정확히는 마스터실린더 고장으로 a/s받고 왔습니다.

초반에 브레이크가 좀 밀리는가 싶더니만...

나중엔 영상에서처럼 레버를 잡아도 압이 없어서 레버가 훅훅 당겨집니다. 물론 제동도 안되고요.

정말 요단강 건널뻔....

파트너샵 찾아가서 점검해본바 마스터실린더 불량으로 진단받고 교체받아왔습니다.

유압 9/16에서 5/8짜리로 바꿔주셨는데(코멧용) 엑시브 부품이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다는군요..

(다른 엑시브에 쓰일 주문한 부품은 3주째 못오고 있다하시네요..)

 

곧 오일필터도 갈아야되는데 이것도 없을까 걱정되네요.. 부품 수급이 왜이렇게 안되는 건지..

수중전 후..

어제 올라오는 복귀길...

안중쯤 지나자 비가... 후둑후둑...

좀 더 지나니까 후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몇년만에 제대로된 수중전 ㅋㅋㅋㅋ

안젖은 곳이 없던..

국도변 휴게소마다 구라청에 낚인 라이더들이 많았다. 

도무지 그칠 기미가 안보여 그냥 덜덜 떨면서 부천까지 비맞으며 복귀..

보호대빼서 자켓 빨고, 물찬 부츠도 빨고, 장갑도 빨고...

오늘 퇴근해서는 모래투성이된 붕붕이가 안쓰러워 세차해주고. 마지막 남아있던 헬멧도 세척!!

세차하니 반짝반짝하다. 기분은 상쾌하네..

헬멧도 빨아서 내일은 바출은 못하겠지만..

체인에 루브칠해줘야하는데.. 피곤...

루브는 나중에.  내일 당장 주행할건 아니니까.

그나저나 집근처 세차장 밤에 가니까 좋군..

부천은 기본료가 세서 좀 싫지만 그래도 가져간 카샴푸쓰고 하니까 그나마 돈 좀 덜쓴듯

140807 아라마루 타임랩스

hd60, 3s 타임랩스

exiv250n under angle cam

프레임에 바이크용 마운트 장착.

이렇게 하면 좀 역동적일줄 알았는데.....;;;;

140802 두물머리

원래의 계획은 이거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 길도 안막히고 선선할 때 두물머리를 갔다오자..

그.러.나. 바보같은 나는 장을 본 후 배달시간을 10~13시 타임에 지정해놨다는...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바보같이 멍하니 집에 있는다.. 장본거 배달 기다린다... 

그래도 마트랑 거리가 멀지 않으니 금방오리라 희망을 가져본다..

1시반이 다되도록 안온다..-_-

마트에 전화해보니 누락..이런-_-^ .. 아까운 내시간.. 마이 타임 ㅠㅠ

태풍이 올라오고 있단다..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나가야됏!!!

부랴부랴 두물머리로 향해본다.

두물머리 도착!!!

듀란도 달고 갔는데 배터리가 나가있더라..

복귀 후 확인해보니.. 집앞에서 꼼지락 거리던거만 찍힘.ㅋㅋㅋㅋ 아놔.ㅋㅋㅋ

배터리 잘 확인하고다녀야겠다..

시거잭을 이용할 방법도 모색해 봐야겠다.

두물머리는 '나혼자산다'에서 데프콘이 김광규 데리고 갔던거 보고 알았다..ㅋㅋ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쩌는 사진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물안개껴있을 때 간다면 그냥 봐도 쩔듯하다..

사진찍어볼 만한 스팟들이 많은 듯..

나는 카메라 이딴 거 없고 그냥 아이폰으로..(아이폰이 체고시다!!)

Snapseed는 사랑입니다.ㅋㅋㅋ

덥고, 허기지고, 사람들 많고 해서 다 둘러보지도 않고..

사진 몇방 찍고 복귀..

담에 아침일찍 어슴프레할 때 꼭 다시 와보리라..

일단 주말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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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 아쿠아 캠 타임랩스 테스트

타임랩스 테스트.

3s 타임랩스, 15분 촬영..(짧다.. 설정값 조절해야겠음.)